2022/2022 하반기

221019 4PM 테레즈 라캥 자6

🐯터효🐯 2023. 9. 2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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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의 회상, 나를 잡아줘는 민강카뮤다ㅜㅜ 민강카뮤 등장할때부터 너무 좋아서 울뻐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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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하... 조용하다”

고통에서 이걸 하다니!! 카뮤가 낸 상처를 가리면서 조용하다고, 더이상 카뮤의 환상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다며 얘기한게 넘 좋았다 천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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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의 인생은 그림인가? 로랑의 첫경험도 테레즈와 행복을 그린 것도 죽음 직전 “내 생애 최고의 그림이 될거예요”도 그렇고 다 그림에 대한 이야기야
그림으로 순간을 간직하고 소유하려는 느낌이 들었어 비록 고통에선 자신의 그림을 부정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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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캔버스에 행복을 그려놓고~”

이 부분이 요즘 좋더라 둘이 정말 사랑해서 미치는 정말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장면이라 나도 오래 간직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