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4 하반기

241130 3PM 랭보 자12

🐯터효🐯 2025. 1.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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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막을 이렇게 완벽하게 대레전으로 볼 줄 몰랐다ㅜ 감사합니다ㅜ

최고의 자막이고 최고의 대레전드 공연이다ㅜ 감사히 살겠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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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갇범초 어케 보내주냐ㅜㅜ 난 일단 못하겠다

이번 시즌 통들어서 젤 많이 울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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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배부터 모음들 끝날때까지 갇초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어 그들의 케미로 보여줄 수 있는 애드립으로 두 캐릭의 관계성을 보여주는데 너무 친구 같았고 행복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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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갇범의 하얀 달이었어

그간 하얀 달이 아름다웠던 적이 종종 있었지만 유독 처연함과 아름다움이 적절하게 분위기에 녹아

그런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ㅜ

이번 하얀 달은 잊을 수 없는 완벽하게 아름다운 날이었어

잊지모태 2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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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에 니나의 대답은 너무너무 슬퍼

저 멀리 랭보가 등장해서 "들라에 같이 떠날래?"하고 바라보면 그냥 초라에는 그 전부터 랭보가 그리워서 울고 있어ㅜㅜ

하염없이 친구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싶어하고 그 언젠간 자기도 랭보와 같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너무 느껴져

울먹임이 가득한 목소리와 몸짓이 너무 마음을 슬프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