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1 8PM 경종수정실록 자20

-
말도안됨 왜 벌써 스무번째야??! 나 몇번안봄 자첫이라고 우길래 그리고 내가 이걸 안보겠다고 찡찡거렸던거야?? 진심 오늘 미쳤는데요??!! 오늘 셋 다 고소해야함
-
그냥 극장 분위기부터 달랐음 공기자체가 레전이라고 알려줬다까ㅠㅠㅠ 하얀무지개때 울컥해서 울고있었어ㅠㅠ
-
자객 눈빛 고소하자ㅏㅏ 오글쓰면 그 눈빛 놓칠 수 없지ㅜㅠ
꿈에서 깬 섵종이 다리 붙잡고 홍수찬이 정신차리라고 하면서 멀쩡한 다시 쓰담거리는게 진짜 좋단말야ㅏㅏㅏㅏ
-
"한 뿌리에서 자라난 두 개의 가지" 할때 또 섵종이 만진 손 보더니 주먹 꽉 쥐더라 전엔 보기만 하거나 만지기만 하고 자세 고쳐앉았는데 크흡 너무 좋다 증말
-
원수의 아들들이 아닌가(피식
잉구니는 그렇다고 쳐도 아니 잉구나 수찬이를 그렇게 맛깔나게 비웃으면 어케ㅜㅜ
-
윤이금이 너무 귀엽다 내 윤이금이는 섵가든이야 이 페어가 젤 통통거리구 귀여워 흐뭇하게 바라보는 섵윤에 세상 신나서 통통거리는 갇금 오랜만에 어린날에서 울었네ㅠㅜ 아고ㅠㅠ 이 형제들 맘아파ㅠㅠ
-
그 전에 "나만 알고 있을 것 같은가"하면서 눈 위로 뜨는데 난 왜 그 눈빛이 넘 좋고 미치겠지??!! 예민+화난 잉구니 좋단말야
아니 잠만 오늘 박정언 숨 넘어갈 정도로 기가차서 웃다가 이 악물고 "홍수찬... 홍수찬!!!"한거 좀 미친것같음
-
"내가 경멸했던 그들과 같은 사람인가-" 하면서 고개 절레절래하는데 흐엉 나 역시도 내내 자기는 아니라면서 부정하는데 넘 속상하잖아 암전 되면서도 이런 자신이 초라했는지 씁씁하게 웃고있구ㅠㅠ
-
섵종 절대군주 찢는거 보고 극락갔다옴
성대로 찢고 칼 휘둘면서 찢고 마지막에 "군-주-"하면서 다 찢어버림
-
상소문 읽는 잉군이 뒤에 분노 참고 있던 섵종보는데 으헉 너무 무서웠으 섵종 오늘 화 진짜 많아보였어
진짜로 정신을 놓았구나 대사 나오자마자 눈동자 흔들리는 갇잉군
그리구 고변서 읽고 "전하 모두를 벌하신다면..."하는데 겁 잔뜩 먹은 잉군이 뒤에 "닥쳐라!!!!"하며 화나서 떨고있는 섵종까지 그 흐름에 이어서 바로 왕손의 운명으로 이어지니까 3명의 인물이 너무 잘보였구 각자의 갈등이 극대화 된 느낌이 들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