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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존예 벅차오름 오늘 말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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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대가 상상 이상으로 이쁘다 무대 자체를 많이 활용하려고 한게 보였어 커튼의 활용도도 컸고 아이보리의 색으로 무대를 만들어서 영상!! 영상의 색이 너무 이쁘게 나옴! 색체가 엄청 많았다 조명 색은 많은 편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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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브누아가 그리는 무대, 그림의 색체가 잘 표현돼서 넘 좋았음
극 중에 브누아가 무대도면에 대한 넘버를 부르는데 이때 영상이라 브누아가 가고자하는 그림에 대한 설명이 잘 표현됨(짜릿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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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라서 그런지 장면마다 연결이 매끄럽지 않아서 아쉬웠어ㅜㅜ
장면마다 분위기만 최고조로 올라가고 그냥 뚝!하고 끊기는 느낌?! 그리고 다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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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 등장이 어디서 본 것 같은 장면에 반가웠고 그 뒤에 등장한 브누아 보고 정신 못차렸음ㅋㅋ
겨우 정신차리고 보니 법대 수석인 브누아 그리고 브누아 그림에 꽃을 두고갔다며 장미꽃 한송이를 건내주는 디아 이 장면이 넘 이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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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장을 찾아가서 대관을 하는 장면에서 디아길레프가 발휘하는 센스가 좋았어 예술적으로 알고있는 지식에 플러스로말로 유혹하고 확신한다는 자신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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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확 뛰면서 음악가를 영업하는데... 오... 그냥 스킵 버튼 누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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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진스키 영입할땐 그냥 첫눈에 반했다는 디아만 생각나... 그리고 영상이 이뻤다 보라보라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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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누아랑 스트라빈스키가 떠나고 연슬실에 남은 디아랑 니진 그 적막함 속에서 발레슈즈의 소리만 들린다는게 디아의 입장에서 쓸쓸해보였어
봄의 제전 무대를 올리기 전까지 내가 느꼈던 디아는 쓸쓸하고 고독하고 외로워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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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제전 전후로 극이 넘... 분리되는 것 같음 어.. 약간... 따로 노는 느낌!!
확실하게 와닿는 메시지를 못 받음 그래서 그냥 쪼개서 좋은 부분만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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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설명하는 넘버 끝나고
디아 : 그림만 잘 그리는 줄 알았는데 노래도 잘하네 천재야
(무대&객석 빵터짐)
디아 : 그래서 2막도 노래부를거야?
브누아 : 아뇨아닠ㅋㅋㅋ 안불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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