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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도 빛을 갈망하고 있었기에 친구들과 이그나시오가 말하는 빛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그 망할넘의 철의 정신땜에 고통과 혼란에서 흔들리는게 맘 아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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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시오 죽고 까를이랑 도냐랑 이야기 나누는 장면에서 까를리 자긴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저들은 마지 자기가 비아냥 댈 수 있는 사람들처럼 구경만 하고 사라졌다는데 이 말이 사회적인 문제점을 비판하는 말 같아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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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릴 위한 세상 넘버에서 까를이 밖에서는 자유롭지 못하고 위험하지만 이 안에서는 자유롭다는 걸 자신이 안전한 공간에 있다는 걸 몸소 느끼고 온 까를이라 극 후반부로 갈 수록 흔들렸다 중심을 잡아가고 있던 까를이 완전히 중심을 잃고 결국 이상을 찾아 떠난 감정인 것 같아 맘이 찢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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